의뢰인은 거래처인 B씨에게 기계제작대금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였고, 법원은 의뢰인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판결 확정 후에도 상대방은 자발적으로 돈을 갚지 않았고, 의뢰인은 판결만으로는 실질적인 채권 회수가 어렵다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우경은 상대방 명의의 예금채권을 추적하여, 즉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우경이 법원에 제출한 압류 및 추심명령 신청서에는 채권자(의뢰인)의 판결문 정보, 채무금액, 제3채무자(은행), 채무자의 은행계좌 정보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법원은 채권자의 신청을 받아들여 다음과 같은 취지의 압류 및 추심 명령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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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무자의 은행 예금에 대해 압류 명령을 내리고,

• 제3채무자인 은행은 채무자에게 예금 지급을 금지하며,

• 채권자가 해당 예금을 추심(회수)할 수 있도록 허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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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법률상 채무자는 계좌에서 돈을 인출할 수 없게 되었고, 은행은 압류된 예금을 채권자에게 직접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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