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무인점포 절도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된 사례
불송치 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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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피해자는 이를 절도 혐의로 신고하였고, 수사기관은 관련 CCTV 영상을 토대로 '고의적 결제 누락'을 의심하였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은 수사 초기부터 "고의가 없었으며 바코드를 모두 찍었다고 생각했다"고 일관되게 진술하였고, 실제로 해당 매장을 반복적으로 이용한 내역도 확인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의뢰인은 즉시 피해자에게 피해 금액을 상회하는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였고, 피해자 측도 분쟁의 장기화를 원치 않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법무법인 우경의 조력
법원의 판단
수사기관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피의자는 계산하지 않은 사실은 인정하나, 절도의 고의는 인정되지 않음. 증거 부족으로 인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함."
즉, 단순히 결제가 누락되었다는 사실만으로는 절도죄의 핵심인 고의성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것입니다.